군, 물레방아골축제와 통합해 9월8일 개막
김성진 기자 ㅣ sisa516@sisajournal.com | 승인 2017.08.09(수) 10:12:48
예부터 산간오지의 대명사로 불리어 오던 함양은 시대 변화에 따라 이제는 원시자원에 묻힌 산삼을 앞세워 천혜의 건강웰빙지역으로 탈바꿈했다. 거창·산청 등 인근 지역과 연계된 산악관광벨트는 등산 매니아는 물론 일반 나들이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함양군은 올해 14회째를 맞는 '산삼축제' 일정을 9월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으로 확정하고, 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해 함양산삼축제 기간 운영된 체험부스 전경. ? 함양군 제공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기간 내방객이 운영하는 40개 판매부스를 보다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농특산물 판촉물 제작, 홈페이지 향우회를 통한 SNS홍보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며 "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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