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오는 9월 개최되는 함양산삼축제 농특산물 판매장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 News1

함양군은 오는 9월 개최되는 함양산삼축제 농특산물 판매장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산삼축제기간 운영될 농특산물 판매장은 농업인단체관, 한방약초관, 인증농산물관, 수출전문업체관 등 구획별 총 41개 부스다.

산삼축제는 오는 9월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 상림공원일원에서 물레방아골 축제와 함께 열린다.

군은 오는 10일까지 함양에 소재하고 우수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업체를 모집해 17일까지 신청업체 선정을 완료하고 친절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산삼축제가 물레방아골축제와 시기를 통합해 열리는 데다 추석을 앞둔 시점에 개최되는 만큼 추석맞이 주문판매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 소비자들이 손쉽게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부스당 신용카드 단말기 설치와 판매책임실명제를 도입하는 등 신뢰도도 높인다.

군은 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