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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시계획위, 함양 대봉산 항노화휴양체험지구 현장조사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5.08.21 15:02
  • 조회수 : 8,840
 
 
함양군은 병곡면 광평리 대봉산 일원에 조성되는 항노화 휴양체험지구 개발구역 지정과 개발계획 승인을 앞두고 국토부 산하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이하 중도위) 심의위원이 지난 13일 현장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조사는 지난 7월 16일 국토부에서 개최한 제9차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 따른 현장 확인을 위한 것으로 이날 오전 거창을 방문한 데 이어 함양을 찾은 중도위 현장조사단은 대봉산 산삼휴양밸리지구내 사업예정지 현장에서 임창호 군수와 지역발전과장으로부터 사업추진현황을 청취했다.
 
함양 항노화 휴양체험지구는 대봉산 산삼휴양밸리 사업지구에 산삼을 연구·전시·홍보·판매하기 위한 산삼복합센터(1160㎡)건립, 병곡 원산과 광평을 잇는 7.1㎞ 심마니 체험 길 조성, 1.5㎞ 탐방로 설치, 주차장 조성 등을 내용으로 올해부터 2017년까지 총 98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며, 현재 기획재정부에 2016년 국비를 신청한 상태다.
 
임창호 군수는 현장 설명회를 통해 "함양의 휴양체험지구는 고려삼 원조지역 명품인 산양삼을 활용한 체류형 휴양체험단지로 2020 함양 세계산삼엑스포 개최의 최대 인프라가 될 전망"이라며 "이 체험지구는 낙후한 서부 경남 경제를 활성화할 중요한 기반인 만큼 정부차원의 전폭적인 협조와 이해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병명 기자 hyabm@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