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농·특산물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 꽃양묘장에서 생산한 해바라기 등 4종 1만 5천본 배부

사진= 함양군

[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경남 함양군은 오는 7일부터 열흘간 열리는 산삼축제·물레방아골축제 기간에 꽃모종 나눠주기 행사를 추진한다.

꽃모종 나눠주기 행사는 축제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추억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군은 지난 7월부터 농업기술센터 4,565㎡ 규모의 꽃양묘장에서 해바라기, 베고니아, 임파첸스, 코리우스 등 4종 1만 5천본을 길러 왔다.

함양군은 9월 7일부터 16일까지(9일간) 농산물엑스포관 옆에서 함양 농·특산물 1만원 이상 구입 고객에게 꽃모종을 배부할 계획이다.

군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상림경관단지 일원에도 백일홍, 해바라기메리골드 등을 식재하여 관광객 맞이 준비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