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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5.07.06 11:06
  • 조회수 : 8,644
 경남 함양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경남 함양군은 오는 7월1일자 승진?전보?신규임용 등 150여명에 대한 한반기 정기인사를 지난 26일 확정 발표하고 30일 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임명장을 수여한다.
 이번 인사는 함양군이 군민소득 3만 달러 실현과 2020 산삼엑스포 개최 등 민선 6기 군정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단행했다.
 승진은 4급 지방서기관 1명, 5급 승진의결 8명, 6급 10명, 7급 12명, 8급 7명 등 총 38명이며, 전보는 5급 전보 9명 등 총 112명이다.
 특히 30일 명예 퇴임하는 김영철 전 기획감사실장 후임으로 함양군의 장기 비전을 기획하고 총괄하는 적임자로 강명구 함양읍장(59)이 선임됐다.
 군의 중추적인 실무부서에서 열과 성을 다해 업무추진을 해온 조성제 예산담당(57), 전정숙 감사담당(55), 심석상 행정담당(59), 최광정 세정담당(57), 정복만 경제담당(55), 박영한 도로담당(59), 박호영 비서담당(49), 이재욱 의사담당(53) 등 8명은 각각 5급 사무관급으로 승진 의결했다.
 6급 승진자는 주민생활지원실 김옥민, 행정과 공태영?박윤분, 재무과 최용진?문순희?이대근, 민원과 김군규, 건설교통과 배현준, 상하수도사업소 유민영,  문화시설사업소 김수철 등이다.
 임창호 군수는 이번 인사에 대해 “군정목표 달성을 위해 실무부서에서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일해 온 직원을 대상으로 승진기회를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임 군수는 또 “실무능력을 강화하고 일하는 분위기 쇄신을 위해 젊고 적극적인 업무추진능력이 있는 직원을 주무담당주사 자리로 전진 배치하는 등 앞으로는 소신을 갖고 군정발전과 군민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직원을 반드시 우대하는 방향으로 인사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군민소득 3만 달러 달성과 2020함양 세계산삼 엑스포 개최, 인구늘리기 시책 추진 등 군정목표가 반드시 실현되도록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뉴스통신=김상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