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1일 상림공원 잔디광장서 본선 녹화 진행, 내달 4일까지 예심 접수 읍면사무소로.

[중부뉴스통신] 함양산삼축제와 함양물레방아골축제를 기념하는 ‘KBS 전국노래자랑 함양군편’ 녹화가 내달 11일 상림공원 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

국민 MC 송해씨가 진행을 맡는 전국노래자랑 함양군편의 본선 녹화에 앞서 오는 9일 오후 1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300여명이 참여하는 열띤 예심이 펼쳐진다.

예심에는 군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함양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9월4일까지 읍·면사무소로 접수하면 된다.

본선이 열리는 내달 11일에는 현숙, 박구윤, 우연이, 손빈, 조은성 등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지역 주민들과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유익하고 신나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국노래자랑 함양군편에 끼와 재능, 열정을 가진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라며 “아울러 함양군의 대표 축제인 산삼축제와 물레방아골축제 현장도 찾으셔서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전국노래자랑 관련 자세한 문의는 함양군청 문화관광과나 관할 읍면사무소로 하면 된다.

[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desk@jungb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