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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함양군, 산삼축제콘텐츠 확보차 중국방문

등록 2015.05.31 14:15:24수정 2016.12.28 15: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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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시스】노상봉 기자 = 지난 29일 경남 함양군이 산삼축제 콘텐츠확보를 위해 임창호 군수를 비롯한 10여 명의 방문단이 중국 길림성 휘남현 산삼농가 및 (주)장룡약업 및 장룡약업 산림인삼기지를 방문했다. 2015.05.31. (사진=함양군청 제공)   photo@newsis.com  

【함양=뉴시스】노상봉 기자 =  지난 29일 경남 함양군이 산삼축제 콘텐츠확보를 위해 임창호 군수를 비롯한 10여 명의 방문단이 중국 길림성 휘남현 산삼농가 및 (주)장룡약업 및 장룡약업 산림인삼기지를 방문했다. 2015.05.31. (사진=함양군청 제공)   [email protected]    

【함양=뉴시스】노상봉 기자 = '2020 함양 세계산삼엑스포' 개최를 준비 중인 경남 함양군이 산삼축제 콘텐츠확보를 위해 지난 29일 임창호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중국 길림성 휘남현 산삼농가 및 제약회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08년 길림성 휘남현과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한 이래 지금까지 10회 이상 상호방문하며 산삼관련 정보를 공유해 왔다. 또 이 같은 상호교류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졌다.

 이날 오전 임창호 군수 등 방문단이 찾은 ㈜장룡약업(대표 장홍)은 각종 식물의 우수한 성분을 추출해 약제로 만들어 생산 판매하는 25년 역사의 제약회사로, 지난 한 해 미역에서 중요성분을 추출하여 500억 원 규모의 매출을 올릴 정도로 이름난 기업이다.

 임 군수 일행은 장룡약업을 방문해 산양삼재배기술 전반을 살폈으며 3000ha에 이르는 대규모 산양삼재배농장도 찾아 기후상태 및 품질, 판로 및 소비자반응 등을 다각적으로 청취하고 함양군의 생산기술, 판매 등과 비교해 보기도 했다.

 임 군수는 이날 오후 휘남호텔에서 장경순(50) 휘남현 현장과 만나 휘남현과 함양군의 기본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교류협력을 통해 양 지역에 도움이 상호 될 것을 약정하고  함양산삼축제때 휘남현에서 함양군을 공식 방문해 함양세계산삼엑스포 개최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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